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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 형식으로 된 곳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혼술, 단체 모임 가지기에도 괜찮은 곳이었습니다.
시즈닝이 살짝 된 채 구워져 나왔는데 가니쉬는 파프리카와 토마토 등등이었는데
위하준 “정려원 첫인상? 시크 아닌 털털…현장에서 볼 때마다 설렜다” (조목밤)
실제로 가게안에는 고기 구워주는 직원이 아주 많이 계시더라구요. 체감상 테이블당 한명씩은 배치된 느낌이었습니다.
그러나 그 정도를 잘 맞춰 너무 쫄깃쫄깃한 면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소스를 두 가지로 혼합했을 텐데
레드와인, 양파, 빈, 버섯, 양파, 토마토, 아스파라거스, 울어스타드가 들어간 스테이크인데
뭔가 색다르면서 익숙한 맛이랄까요? 그리고 트러플 감자튀김은 믿고먹는 맛이고, 아마트리치아나는 약간 이태원 대패 맛집 매콤한 파스타인데 저는 이 메뉴를 참 좋아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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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는 식감, 육질, 육즙, 육향, 이태원 고기 맛집 더불어 양과 질을 모두 만족시킨 그런 맛이었습니다
소스나 소금, 뭐 이런거 없이도 충분히 고기 이태원맛집 하나만으로 간이 돼서 먹기 좋았습니다.
주문과 동시에 기본적으로 김치와 미나리,고추,마늘,쌈장,파 겉절이,초밥,파김치가 나오며 김치와 미나리는 기호에 맞게 구워드시면 될 거 같습니다.
가게 내부가 굉장히 네츄럴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이 들어서 아주 좋더라구요
옥상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세요. 오늘날 트로이카는 맛있고 가정적인 러시아 음식으로 탁월하며 채식주의자 친화적인 곳이기도 합니다.